나의 이야기

총동문 체육대회

wlry 2010. 5. 16. 21:00

총동문 체육대회 날이다.

벌써 27회째다.

올 주관기수는 29회

내후년이면 우리차례인데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은 친구들이 몇이나 오려나

매년 참석해보지만 동창들이 별오 안온다

친구녀석들 한테 연락해 보니 보식이만 오후에 나온다 그러고 모두들 약속이나

행사가 있단다

일녕에 한번인데 좀 아쉽다

설레는 마음으로 운동장에일찍 도착해 보니 서너명만 보인다

얼른 야채를 씻어야겠다

야채를 씻고오니 친구들이 제법 와있다

15회 선배님들을 시작으로 모든 텐트를 다 돌면서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인사를 하고왔다

이제부턴 고기를 굽는다

열심히 고기를 굽다보니 친구들이 오기 시작한다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기와 여러가지 일을 했다

시간이 지나자 여러 친구들의 얼굴이 벌겋게 변하며 즐거워 한다

그렇게 여러가지 얘기와 운동경기를 하고나서 정리를 했다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모두를 보내고 나서 아내와 같이 집으로 왔다

그러고보니 난 점심을 먹지 않앗다

얼른 라면을 끓여서 먹자

오늘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일만 했더니 아내가 좋아한다

담에도 술은 조금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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